[포토] 어린이집 줄줄이 폐원…‘교구 가져가세요’
수정 2023-02-23 17:00
입력 2023-02-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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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8천개가 문을 닫은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폐업을 앞둔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이 기증을 위해 교구를 정리하고 있다.
21년간 이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조명심(54)씨는 “올해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폐원을 결정했다”며 어린이집에 남은 교구들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다른 어린이집 등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3.2.23 연합뉴스 -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8천개가 문을 닫은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폐업을 앞둔 한 어린이집에 정리 중인 교구들이 놓여있다.
21년간 이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조명심(54)씨는 “올해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이번달까지만 운영하고 어린이집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며 “아직 폐원 후에 무엇을 해야할지는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3.2.23 연합뉴스 -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8천개가 문을 닫은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폐업을 앞둔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이 정리 중인 교구들을 바라보고 있다.
21년간 이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조명심(54)씨는 “원생 정원이 27명에서 28명인데 올해는 4~5명 들어왔다. 원래도 폐원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폐원을 결정했다. 주변 다른 어린이집도 신규 원생이 1명이라 문을 닫는다”며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해왔는데 마음이 좋지 않다”고 심경을 밝혔다. 2023.2.23 연합뉴스 -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8천개가 문을 닫은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폐업을 앞둔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 선생님이 정리 중인 어린이집을 돌아보고 있다.
21년간 이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조명심(54)씨는 “원생 정원이 27명에서 28명인데 올해는 4~5명 들어왔다. 원래도 폐원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폐원을 결정했다. 주변 다른 어린이집도 신규 원생이 1명이라 문을 닫는다”며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해왔는데 마음이 좋지 않다”고 심경을 밝혔다. 2023.2.23 연합뉴스 -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8천개가 문을 닫은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폐업을 앞둔 한 어린이집에 정리 중인 교구들이 놓여있다.
21년간 이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조명심(54)씨는 “원생 정원이 27명에서 28명인데 올해는 4~5명 들어왔다. 원래도 폐원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폐원을 결정했다. 주변 다른 어린이집도 신규 원생이 1명이라 문을 닫는다”며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해왔는데 마음이 좋지 않다”고 심경을 밝혔다. 2023.2.23 연합뉴스 -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8천개가 문을 닫은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폐업을 앞둔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 선생님이 정리 중인 어린이집을 돌아보고 있다.
21년간 이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조명심(54)씨는 “원생 정원이 27명에서 28명인데 올해는 4~5명 들어왔다. 원래도 폐원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폐원을 결정했다. 주변 다른 어린이집도 신규 원생이 1명이라 문을 닫는다”며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해왔는데 마음이 좋지 않다”고 심경을 밝혔다. 2023.2.23 연합뉴스 -
최근 4년간 전국 어린이집 8천개가 문을 닫은 가운데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폐업을 앞둔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이 교구들을 정리하고 있다.
21년간 이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조명심(54)씨는 “원생 정원이 27명에서 28명인데 올해는 4~5명 들어왔다. 원래도 폐원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올해는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폐원을 결정했다. 주변 다른 어린이집도 신규 원생이 1명이라 문을 닫는다”며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해왔는데 마음이 좋지 않다”고 심경을 밝혔다. 2023.2.23 연합뉴스
21년간 이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조명심(54)씨는 “올해 원생이 너무 없어서 고민 끝에 폐원을 결정했다”며 어린이집에 남은 교구들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다른 어린이집 등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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