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펑’ 소리 후 여의도 시범아파트 1시간째 정전…“엘리베이터에 사람 갇혀”

강주리 기자
수정 2022-07-31 17:02
입력 2022-07-31 16:28
“건물 자체 문제 추정”

한국전력은 아파트에 전력을 분배하는 배전선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정전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 주민은 “‘펑’ 하는 소리가 들린 뒤 정전이 됐다”면서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람도 있고 소화전도 작동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1971년 지어진 시범아파트는 총 24개동에 1600가구가 살고 있으며, 과거에도 비슷한 정전 사고가 여러 차례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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