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대학생’ 그게 뭔가요? 대학축제도 사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정연호 기자
정연호 기자
수정 2019-05-29 18:07
입력 2019-05-29 16:38
이미지 확대
29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한산한 축제현장과는 달리 공부하는 학생들로 꽉 찬 도서관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2019. 5.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9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한산한 축제현장과는 달리 공부하는 학생들로 꽉 찬 도서관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2019. 5.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미지 확대
29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한산한 축제현장과는 달리 공부하는 학생들로 꽉 찬 도서관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2019. 5.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9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한산한 축제현장과는 달리 공부하는 학생들로 꽉 찬 도서관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2019. 5.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미지 확대
29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텅빈 축제현장과는 달리 공부하는 학생들로 꽉 찬 도서관의 모습이 대조된다. 2019. 5.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9일 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텅빈 축제현장과는 달리 공부하는 학생들로 꽉 찬 도서관의 모습이 대조된다. 2019. 5. 29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5월은 대학축제 시즌이다. 젊음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대학축제는 사진기자들에게도 매년 의례적으로 가는 취재현장이었다. 하지만 학창시절부터 졸업 후 치러야 할 취업전쟁을 위해 무기를 다듬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이젠 축제는 사치가 되었다.

축제 기간 중인 서울의 한 대학교를 찾아봤다. 각 과에서 설치한 행사부스가 모여 있는 중앙광장은 행사준비를 하는 스태프들의 대화만 들릴 뿐 왁자지껄한 축제소음은 없었다. 반면 광장 바로 옆 도서관은 전공책과 노트북으로 수업준비 등을 하는 학생들로 붐비고 있었다.

‘먹고대학생’이라는 말이 있었다. 대학시절 내내 먹고 놀아도 취업걱정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말이다. 물론 먹고 놀아야 대학생은 아니겠지만 대학입학을 위해 고등학생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했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문으로 뛰어 들어야 할 이들에게 축제 정도는 즐길 수 있는 자격은 있지 않을까?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21년 역사의 서울신문 회원이 되시겠어요?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