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故 김용균씨 향한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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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9-02-07 09:46
입력 2019-02-07 09:13
충남 태안화력에서 설비점검 도중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장례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지난해 12월 11일 고인이 숨을 거둔 지 두 달 만에 치르는 고인의 장례는 ‘민주사회장’ 3일장으로 열리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7일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시민대책위)에 따르면 고인과 함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근무했던 비정규직 두 동료가 이번 장례의 호상(護喪)을 맡는다. 장례 기간 중 일반인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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