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산면 산불 재발화…보광리·관음리 주민대피령
수정 2017-05-08 14:17
입력 2017-05-0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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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서 재발한 산불이 거대한 불기둥을 이루며 울창한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연합뉴스 -
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서 재발한 산불이 연기와 화염을 내뿜으며 울창한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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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강원 삼척시 도계읍 건의령 일대산불로 인해 연기가 앞이 안보일 정도로 뒤덮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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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한 강릉 산불 진화작업에 투입된 소방관들이 8일 오전 성산면 어흘리 도로변에서 길옆까지 내려온 산불을 진화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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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강원 삼척시 도계읍 건의령 일대산불로 앞이 안보이는 현장에서 진화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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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강원 삼척시 도계읍 건의령 일대산불로 앞이 안보이는 현장에서 진화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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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서 재발한 산불이 연기와 화염을 내뿜으며 울창한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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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서 재발한 산불이 거대한 불기둥을 이루며 울창한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20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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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서 재발한 산불이 거대한 불기둥을 이루며 울창한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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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서 재발한 산불이 거대한 불기둥을 이루며 울창한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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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박물관 인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한 가운데 산림청 헬기가 물을 뿌리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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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화한 강릉 산불진화에 나선 군 헬기가 8일 오전 산불 지역에 물을 투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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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줄 알았는데’…강릉 산불 재발화8일 강릉 성산면 어흘리 산불이 재발화해 산림이 타들어 가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29분께 강릉 지역에 긴급재난문자를 보내 성산면 보광리와 관음리 주민 대피령을 내렸다. 2017.5.8
산림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29분 성산면 보광리와 관음리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 주민은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대피해 달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도 발송됐다.
지난 7일 밤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박물관 인근에서 되살아난 잔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져 마을 입구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에 소방차량 10여 대가 마을 입구에서 방화선을 구축, 산불 확산을 차단 중이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재발화한 산불을 진화 중인데 워낙 바람이 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했다”며 “방어선을 구축한 이후 불길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차량 문을 열 수 없을 만큼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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