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백운역 선로 덮친 크레인… 오늘 첫차부터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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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9-16 23:54
입력 2015-09-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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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33분쯤 인천 부평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 설치된 대형 크레인 2대가 경인국철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 선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전력공급선 등이 파손돼 상·하행선 양방향 전철 운행이 7시간 동안 전면 중단돼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전철 운행은 이날 밤 9시 30분쯤 양방향 1개 선로씩 재개됐고, 17일 새벽 첫차부터 완전 정상화됐다. 크레인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 등 3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2시 33분쯤 인천 부평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 설치된 대형 크레인 2대가 경인국철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 선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전력공급선 등이 파손돼 상·하행선 양방향 전철 운행이 7시간 동안 전면 중단돼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전철 운행은 이날 밤 9시 30분쯤 양방향 1개 선로씩 재개됐고, 17일 새벽 첫차부터 완전 정상화됐다. 크레인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 등 3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2시 33분쯤 인천 부평동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 설치된 대형 크레인 2대가 경인국철 부평역과 백운역 사이 선로를 덮쳤다. 이 사고로 전력공급선 등이 파손돼 상·하행선 양방향 전철 운행이 7시간 동안 전면 중단돼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전철 운행은 이날 밤 9시 30분쯤 양방향 1개 선로씩 재개됐고, 17일 새벽 첫차부터 완전 정상화됐다. 크레인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 등 3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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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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