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단독주택에서 불…80대 독거 노인 숨져
수정 2015-01-13 18:25
입력 2015-01-13 18:25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불로 집안에서 있던 신모(83)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현장에서 숨졌다.
집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려 2천 3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홀로 지내던 신씨가 새벽에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께 양주시 아파트에서 불이나 2명이 사망하고, 지난 10일에는 1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의정부 아파트 화재가 발생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에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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