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땅콩회항 조사내용 누설’ 국토부 조사관 구속(2보)
수정 2014-12-26 18:23
입력 2014-12-26 17:41
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전 김 조사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한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는 범행을 전면부인하고 있지만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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