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자 살인사건 일지
수정 2013-09-24 09:35
입력 2013-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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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피의자 정모(29)씨가 24일 오후 인천시 남구 남부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피의자 정모(29)씨가 24일 오후 인천시 남구 남부경찰서로 들어서기 전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피의자 정모(29)씨가 24일 오후 인천시 남구 남부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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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 실종돼 행방이 묘연했던 인천 모자(母子)의 시신이 한 달여 만에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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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 10분께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가사리 야산에서 실종자 가운데 김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윤정기 인천 남부경찰서 형사과장이 시신 발견 과정을 설명하는 모습. 연합뉴스 -
인천에서 실종된 김모(58·여)씨의 차남 정모(29)씨가 22일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다시 체포됐다. 사진은 이날 윤정기 인천 남부경찰서 형사과장이 브리핑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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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과 관련, 25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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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경찰서는 26일 실종자들의 사진을 담은 전단을 재배포하고 최고 500만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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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경찰서는 26일 실종자들의 사진을 담은 전단을 재배포하고 최고 500만원의 보상금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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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됐던 용의자 정모(29)씨가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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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됐던 용의자 정모(29)씨가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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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 용의자로 긴급체포됐던 용의자 정모(29)씨가 증거불충분으로 석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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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실종된 어머니와 아들인천 모자(母子) 실종사건 당사자인 김애숙(58·여)씨와 장남 정화석(34)씨. 김씨와 정씨는 지난 13일 인천에서 실종된 뒤 행적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실종자를 찾거나 실종사건 해결에 유력한 단서를 제보하는 시민에게 최고 3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진 인천경찰청 제공
이번 사건은 차남이 금전문제로 마찰을 빚은 어머니와 형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24일 현재 실종자 2명의 시신이 모두 발견됐고 차남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다음은 인천 모자 살인사건 주요 일지
▲ 8.13 = 인천에 10억원대 건물 소유한 김모(58·여)씨와 장남 정모(32)씨 실종. 경찰은 차남 정모(29)씨가 13일 혹은 14일 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
▲ 8.14∼15 = 차남, 경북 울진과 강원 정선에서 각각 어머니와 형 시신 유기하고 인천에 돌아옴.
▲ 8.16 = 차남, 경찰에 어머니 실종신고.
▲ 8.22 = 존속살해 및 살인 혐의로 차남 긴급체포했다가 증거불충분으로 석방.
▲ 9.17 = 차남 부인 김모(29)씨, 시신 유기 장소로 경북 울진 지목. 경찰 수색작업 벌였으나 찾지 못함.
▲ 9.18 = 차남, 경찰 출석 앞두고 집에서 자살 기도.
▲ 9.22 = 경찰, 체포영장 발부받아 차남 다시 체포.
▲ 9.23 = 차남 부인 김씨가 시신 유기 장소로 지목한 강원 정선에서 어머니 김씨 추정 시신 발견. 경찰, 차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 9.24 = 차남 범행사실 자백. 차남 동행해 경북 울진에서 형 정씨 시신 발견. 오후 2시 차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 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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