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진실 직접 전한다” 할머니들 일본 방문
수정 2013-09-23 02:07
입력 2013-09-23 00:00
/
7
-
“위안부 진실 직접 전한다” 할머니들 일본 방문일본의 침략전쟁 때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겪은 이옥선(왼쪽)·박옥선(오른쪽) 할머니가 22일 일본 도쿄에 마련된 환영회장에서 한 청년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웃고 있다. 할머니들은 이날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함께 거주하는 강일출 할머니와 함께 자신들이 겪은 참상을 직접 전하겠다며 일본을 방문했다. 이들은 22~25일 도쿄, 26~29일 교토에서 기자회견과 일본청년관 증언회, 신일본부인회 중앙본부 방문, 일본 참의원 교류회, 교토공과대학 집회 등을 통해 피해 사실을 증언할 계획이다. 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결의안이 통과된 적이 없는 도쿄에서 지방의회 결의안 채택도 촉구할 예정이다.
도쿄 연합뉴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열린 ’위안부 해결’ 수요집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열린 ’위안부 해결’ 수요집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열린 ’위안부 해결’ 수요집회에 참석했다. 김 할머니가 일본의 공식 사죄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열린 ’위안부 해결’ 수요집회에 참석했다. 사진은 김 할머니와 참석자들. 연합뉴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으로 열린 ’위안부 해결’ 수요집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
도쿄로 향하는 진실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강일출(왼쪽부터)·박옥선·이옥선 할머니가 22일 안신권 나눔의 집 소장과 함께 일본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증언회와 교류회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 출국장으로 가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