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도 연일 폭염·열대야
수정 2013-08-12 00:00
입력 2013-08-12 00:00
울산 지난 10일 40.3도 기록
울산의 일부 지역 최고기온이 주말인 지난 10일 40.3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고령자 중심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
30
-
서울 기온이 30도를 기록하는 등 연일 폭염이 이어진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아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당현천 물놀이 즐기는 어린이들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 11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
당현천 물놀이 즐기는 어린이들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린 11일 오후 서울 노원구 당현천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
무더운 여름 한강에서 즐기는 수상레포츠무더위가 계속된 11일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한 시민이 수상에서 에어체어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
무더운 서울도심, 에어체어로 ’붕붕’무더위가 계속된 11일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한 시민이 수상에서 에어체어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
한강에서 즐기는 시원한 수상스키무더위가 계속된 11일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한 시민이 수상스키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
한강에서 즐기는 시원한 수상스키무더위가 계속된 11일 서울 한강 잠원지구에서 한 시민이 수상스키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
북적이는 뚝섬 수영장11일 오후 서울 뚝섬유원지 내 수영장이 더위를 피해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
연일 폭염의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연호 tpgod@seoul.co.kr -
무더위 절정…신나는 물놀이찜통더위가 계속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
청계천 피서무더위가 계속된 휴일인 11일 오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계천에서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청계천 피서무더위가 계속된 휴일인 11일 오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계천에서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청계천 피서무더위가 계속된 휴일인 11일 오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계천에서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11일 오후 더위를 피해 서점을 찾은 시민들이 실내를 찾은 시민들로 서울 교보문고에서 책을 읽고 있다.
박지환 popocar@seoul.co.kr -
도심서 즐기는 북캉스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2.7도를 기록한 11일 서울 광화문의 대형 서점을 찾은 시민들이 서점 바닥에 앉아 책을 읽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무더위에 박물관 찾은 시민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된 1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계단에 드리워진 그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박물관 피서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된 1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기마인물형토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
연일 폭염의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연호 tpgod@seoul.co.kr -
더위에는 바다가 최고폭염이 기승을 부린 11일 속초해수욕장 해변이 더위를 식히려고 몰려든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
붐비는 동해안 도로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타고온 차량으로 속초시 조양동 대포항 인근 7번 국도가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
말복을 하루 앞둔 11일 오전 서울 효자동의 한 삼계탕집 앞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삼계탕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박지환 popocar@seoul.co.kr -
찜통더위가 계속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
찜통더위가 계속된 1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해운대에는 10일 60만명, 11일 50만명의 피서객이 몰렸다.
연합뉴스 -
-
무더위가 계속된 휴일인 11일 오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계천에서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
연일 폭염의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1일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정연호 tpgod@seoul.co.kr -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 백사장을 누비는 팥빙수 장사의 움직임이 바쁘다.
연합뉴스 -
폭염을 피해 많은 피서객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11일 속초해수욕장 백사장이 파라솔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
폭염을 피해 많은 피서객이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11일 속초해수욕장 백사장이 파라솔로 가득 차 있다.
연합뉴스 -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 백사장에는 피서객이 몰리면서 원색의 파라솔이 가득하다.
연합뉴스
허진호 기상청 통보관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유입된 고온 다습한 공기가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면서 울산 등 동해안 지역의 더위가 두드러졌다”면서 “전국적으로 오는 18일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주 수도권의 최고기온은 31~33도, 남부지역은 31~35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소방방재청과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까지 집계된 올여름 폭염 사망자 수가 5명, 온열질환자 수는 793명이라고 밝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3-08-1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