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젖은 개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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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4-03 00:00
입력 2012-04-03 00:00
2일 오후 송파구 석촌호수에 노랗게 핀 개나리를 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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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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