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박태환 올 최고 스포츠 스타
전광삼 기자
수정 2007-12-13 00:00
입력 2007-12-13 00:00
그동안 한국 선수들에겐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피겨스케이팅과 수영에서 각각 세계 무대를 제패하며 혜성처럼 떠오른 두 명의 10대 선수가 올해 최고의 스타로 재확인된 셈이다.
3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28.0%)이었고,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11.8%)이 뒤를 이었다. 김연아는 남녀노소 전 계층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고 박태환은 20대 여성 선호도가 강했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7-12-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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