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배후 김영철 실세 부상

문경근 기자
수정 2016-02-04 23:41
입력 2016-02-04 23:00
군복 대신 인민복 차림 첫 등장…노동당 통전부장 내정설 유력
연합뉴스
따라서 김영철이 이제는 민간인 신분으로 지난해 12월 사망한 김양건에 이어 통전부장에 올랐다는 관측이 매우 유력해졌다. 특히 김양건 장의위원회 명단에서 최룡해가 서열 6위, 김영철이 52위였던 점에 비춰 보면 이번 사진은 김영철의 위상이 크게 올라가 실세로 부상했음을 시사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6-02-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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