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합참의장 군 통수권 이양 보고 받는 이재명 대통령
수정 2025-06-04 10:58
입력 2025-06-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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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하며 군 통수권 이양 보고를 받고 있다. 2025.6.4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하며 군 통수권 이양 보고를 받고 있다. 2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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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전화 통화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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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공식 일정을 위해 출발하며 태극기를 든 한 어린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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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나오며 주민, 지지자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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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4일 인천 계양구 사저를 출발하기 전 한 지지자가 준비한 자신의 자서전에 서명하고 있다. 2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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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왼쪽)이 4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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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관위에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에게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인의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2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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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 봉황기가 태극기와 함께 휘날리고 있다. 2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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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재명 대통령의 자택인 인천 계양구 아파트에 대통령 당선 축하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20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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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4일 오전 8시 7분께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근간으로 북한의 동향을 잘 파악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우리 군 장병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헌신에 대해 치하하면서 “대통령은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을 믿는다.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언급을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비상계엄 사태 때 군 장병이 국민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부당한 명령에 소극적으로 대응해 큰 혼란에 빠지지 않았던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명수 합참의장은 통화에서 북한의 군사 동향을 보고하고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문제가 없다는 보고를 했으며, 이에 이 대통령은 “장병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국방에 잘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면서 “안보에 대해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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