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평화를 주소서” 기도
수정 2018-06-24 03:00
입력 2018-06-23 21:21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구세주 대성당에서 일라리온 러시아정교회 대주교와 환담하고 러시아정교회의 발전과 한·러시아 종교단체 간 다양한 교류와 소통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과 러시아정교회는 지난 5월 한국 사찰음식·러시아정교회 음식 교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김 여사의 이름과 함께 ‘한반도와 대한민국에 평화를 주소서!’라고 적었다.
구세주 대성당 방문을 마친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을 앞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로스토프나도누로 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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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와 대한민국에 평화를 주소서!’ 문 대통령 방명록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을 찾아 작성한 방명록. ‘한반도와 대한민국에 평화를 주소서!’라고 쓰여 있다. 2018.6.23 연합뉴스 -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 찾은 문 대통령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을 방문해 초를 켜고 있다. 2018.6.23 연합뉴스 -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 찾은 문 대통령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을 방문하고 있다. 2018.6.23 연합뉴스 -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 찾은 문 대통령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구세주 그리스도 성당을 방문해 기도하고 있다. 2018.6.23 연합뉴스 -
조지아 음식으로 점심하는 문 대통령 부부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조지아 음식 전문 음식점 ‘우 피로스마니’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2018.6.23 연합뉴스 -
점심 먹는 문 대통령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조지아 음식 전문 음식점 ‘우 피로스마니’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2018.6.23 연합뉴스 -
문 대통령 방문 기념해 명패를 붙인 의자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점심을 먹은 러시아 모스크바 조지아 음식 전문 음식점 ‘우 피로스마니’에서 문 대통령이 앉은 의자에 부착한 명패의 모습. 2018.6.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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