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14일부터 신년 업무보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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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수정 2016-01-08 02:20
입력 2016-01-07 21:42

경제 혁신·4대 개혁 점검 주력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정부 각 부처로부터 올해 역점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7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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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왼쪽 다섯 번째) 대통령이 7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6년 여성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의 인사말을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박 대통령 오른쪽 두 번째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박근혜(왼쪽 다섯 번째) 대통령이 7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6년 여성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의 인사말을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다. 박 대통령 오른쪽 두 번째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그간 추진해 온 핵심 과제에 집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달라는 박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추진된 주요 정책들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현 수석은 밝혔다.

현 수석은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개혁의 성과를 다지는 해로 문제점과 미비점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방안이 주요 내용이 될 것”이라면서 “올해 총선이 있는 상황에서 선거 공약상의 장밋빛 비전을 제시하는 문제점을 지양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내수와 수출의 균형을 통한 경제활성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형 복지, 평화통일 기반 구축, 국가 혁신 등 5개 주제로 나눠 관계 부처들이 합동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개최된 ‘2016년 여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4대 개혁에 대한 여성 지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공공, 노동, 금융, 교육개혁 등의 결실을 반드시 맺어 그 과실이 국민 여러분께 돌아가는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고용대책과 일·가정 양립정책을 적극 추진해 중소기업, 비정규직 등 일·가정 양립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종교계와 기업, 시민사회 등의 범사회적 동참을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2016-01-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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