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해군, 최초 여군 잠수함 승조원 탄생
수정 2024-01-05 10:58
입력 2024-01-0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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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빈 대위(왼쪽)와 유효진 대위가 지난달 22일 경남 창원시 해군 잠수함사령부 잠수함 조종훈련장에서 조종훈련을 하고 있다. 2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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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겸 하사(앞줄 왼쪽)와 강수연 중사(앞줄 오른쪽)가 지난달 29일 도산안창호함에서 잠수함 출·입항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2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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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중사가 지난달 21일 경남 창원시 해군 잠수함사령부 잠수함 전술 훈련장에서 어뢰 발사훈련을 하고 있다. 2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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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중사가 지난달 21일 경남 창원시 해군 잠수함사령부 잠수함 전술 훈련장에서 어뢰 발사훈련을 하고 있다. 2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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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여군 잠수함 승조원이 탄생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안무함’ 항해 모습. 2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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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여군 잠수함 승조원이 탄생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도산안창호함’ 항해 모습. 2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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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에 이어 세계에서 14번째로 잠수함에 여군이 탑승하는 국가가 됐다.
해군은 5일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주관으로 ‘잠수함 기본과정 38기 수료식’을 진해 해군기지에서 실시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125명의 장교와 부사관 중 유효진 대위 등 9명은 여군이다.
이들은 함정병과 장교 2명과 조타, 전파탐지, 전자, 추진기관 담당 부사관 각 1명과 음파탐지 담당 부사관 3명이다.
이들은 최신예 3천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과 ‘안무함’에 5명과 4명씩 배치된다.
여군 장교들은 전투정보관 직책을 받아 잠수함 항해 및 작전 운용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여군 부사관들은 수중음파탐지체계인 ‘소나’를 운영하는 음탐 부사관을 비롯해 잠수함의 항해 경로와 기동을 권고하는 조타 부사관, 잠수함 레이더와 전투체계 장비를 운용하는 전탐 부사관, 잠수함 전자장비를 운용 및 관리하는 전자 부사관, 잠수함 추진기관을 운용·정비하는 추진기관 부사관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해군은 지난 2022년 7월 정책회의에서 여군의 잠수함 근무를 의결하고, 지난해 여군 승조원 모집, 신체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같은 해 6월 여군 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잠수함 기본과정 38기 교육생으로서 11∼29주의 걸친 교육·훈련을 거쳐 잠수함 승조원 자격을 얻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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