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중급유기 ‘KC-330’ 전력화… F-15K 전투기에 공중급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신성은 기자
수정 2019-01-30 10:49
입력 2019-01-30 10:46
공군은 30일 김해 공군기지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공중급유기 ‘KC-330’ 전력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력화 행사는 방위사업청의 사업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항공기 명명식,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공군참모총장 기념사와 국방장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공군의 주력인 F-15K 전투기의 경우 최대 10여대, KF-16 전투기 경우 최대 20여대에 급유할 수 있으며, 300여명의 인원과 47t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공중급유기 전력화로 원거리 작전능력이 크게 향상돼 독도와 이어도를 포함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전역에서 공군은 효과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