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靑안보실 차장 방미…대북 압박 고위급 전략 협의

이지운 기자
수정 2016-02-17 00:27
입력 2016-02-16 20:58
특히 박 대통령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 이날 국회 연설을 통해 북한 핵 포기를 최우선 과제로 대북·외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천명한 만큼 대북 정책 기조 및 주변국 외교 방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 1차장은 방미 기간에 미국 행정부와 학계 주요 인사들도 만나 북한·북핵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2016-02-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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