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주중 대사·모철민 주프랑스 대사 공식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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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수정 2015-03-28 03:59
입력 2015-03-28 00:30

朴대통령 공관장 14명에 신임장

정부는 27일 주중국 대사에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을 공식 임명하고 주프랑스 대사로 모철민 전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선임하는 등 공관장 1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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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사들과 환담장으로
신임 대사들과 환담장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대사 신임장 수여식을 마친 뒤 김장수(박 대통령 왼쪽) 주중 대사, 모철민(오른쪽) 주프랑스 대사 등과 함께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주독일 대사에는 이경수 전 외교부 차관보, 주브라질 대사에 이정관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사, 주캐나다 대사에 조대식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 주멕시코 대사에 전비호 강원도 국제관계대사, 주코스타리카 대사에 전영욱 주볼리비아 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또 주카자흐스탄 대사에 조용천 주홍콩 총영사, 주몽골 대사에 오송 전 주캐나다 공사, 주키르기스스탄 대사에 정병후 전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 주카타르 대사에 박흥경 전 주이스라엘 공사, 주튀니지 대사에 김종석 전 주가봉 공사참사관, 주리비아 대사에 김영채 전 주남아프리카공화국 공사, 주볼리비아 대사로는 이종철 전 주유엔 참사관이 각각 선임됐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2015-03-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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