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특권 상징 ‘금배지’ 떼자”

강윤혁 기자
수정 2016-06-20 00:00
입력 2016-06-19 22:36
백재현 윤리위원장 폐지 제안…국회 윤리 매뉴얼도 만들기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백재현 위원장은 19일 국회의원 특권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국회의원 금배지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백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회 윤리특위 운영 계획을 밝혔다.
법안에는 의원들의 회의 출석 의무, 기밀누설 금지 의무, 이해당사자로부터 금품 수수 금지 의무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6-06-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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