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참석자들과 건배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
김태이 기자
수정 2022-06-17 15:17
입력 2022-06-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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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2022.6.17 박지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건배 하고 있다. 2022.06.17.박지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참석자들을 영접하고 있다. 2022.06.17. 박지환 기자 -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영접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참석자들을 영접하고 있다. 2022.6.17 연합뉴스 -
전사자 명비 지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앞서 전사자 명비 앞을 지나고 있다. 2022.6.17 연합뉴스 -
전사자 명비 살펴보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앞서 전사자 명비를 지나고 있다. 2022.6.1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참석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2022.06.17.박지환 기자 -
고 조응성 하사 명비 참배하는 윤석열 대통령 내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 앞서 국군 전사자 명비를 찾아 지난해 10월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고(故) 조응성 하사의 명비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2.6.17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6.17 박지환 기자 -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강길자 회장의 건배 제의에 다함께 건배하고 있다. 2022.6.17 연합뉴스 -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2022.6.17 연합뉴스 -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ㆍ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2022.6.17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7일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를 찾은 보훈 가족 및 국가 유공자 130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지난해 10월 비무장지대(DMZ) 백마고지에서 엎드린 자세로 발견돼 수습된 고(故) 조응성 하사, 10년 전 포항에서 수습돼 올해 5월 신원이 확인된 고(故) 김종술 일병의 가족들이 초청됐다.
지난 4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세계상이군인체육대회인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양궁 김강훈·사이클 나형윤 선수, 김정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장, 강길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도 자리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전쟁기념관에 마련된 오찬장 입구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직접 영접하며 예우를 갖췄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고, 그 정신을 책임 있게 계승하는 것이 국가의 품격이고 나라의 정체성을 세우는 길”이라며 “여러분 한분 한분이 영웅”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공자와 유족을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예우할 것”이라며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제가 여러분을 지키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유공자 명패’를 유공자에게 수여했다.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상이다. 대통령이 직접 명패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6·25 전쟁 영웅으로 태극 무공훈장이 서훈된 고(故) 임부택·최용남씨의 자녀, 2020년 의암호 수초섬 고정작업과 인명구조 중 순직한 고(故) 이종우 경감의 배우자에게 명패를 수여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찬에 앞서 전쟁기념관 국군 전사자 명비를 찾아 조응성 하사의 명비 앞에서 묵념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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