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봉하마을 찾은 문재인 전 대통령
신성은 기자
수정 2022-05-23 16:59
입력 2022-05-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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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권양숙 여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참석자들이 헌화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고 있다. 왼쪽부터 권양숙 여사,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 2022.5.23
연합뉴스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엄수되는 23일 오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 체험 전시관’을 방문 후 이동하면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5.23
연합뉴스 -
문재인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놓인 근조화환들 2022.5.23
공동취재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단 -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참석자들이 묵념하고 있다. 2022.5.23
연합뉴스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권양숙 여사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에서 열린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에서 열린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오른쪽)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 -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에서 열린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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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딸 노정연(오른쪽) 씨와 사위인 곽상언(오른쪽 세 번째) 변호사 등 가족들이 참배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단 -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입장하고 있다. 20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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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엄수되는 23일 오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 체험 전시관’을 방문 후 이동하면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정세균 전 총리. 2022.5.23 연합뉴스 -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23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딸 노정연씨와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 등 가족들이 참배하고 있다. 2022.5.23
공동취재단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엄수되는 23일 오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깨어있는 시민 문화 체험 전시관’을 방문 후 이동하면서 시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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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22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있다. 2022.5.23
송영길 후보 캠프 제공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엄수되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본 마옥당.
노 전 대통령이 생전 이곳에서 사법시험 공부를 했다. 2022.5.23
연합뉴스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엄수되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노 전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2.5.23
연합뉴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각 외연 확대 및 통합,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기 위한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범야권에서는 5년만에 추도식에 모습을 드러낸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여권에서도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진복 정무수석,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정 인사들이 자리했다.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총리이기도 하다.
여야 지도부는 추도식장에 미리 자리해 있다 문 전 대통령 내외가 들어서자 기립해 악수를 청했다.
국민의힘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을 향해 90도로 허리를 굽혀 ‘폴더 인사’를 했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시종 차분한 표정으로 추모식을 지켜봤다.
이날 추도식에는 민주당 의원 80여명이 자리해 노 전 대통령을 기렸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대표와 권 원내대표, 전·현직 의원 및 대변인까지 총 11명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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