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등산로
류정임 기자
수정 2022-05-10 09:26
입력 2022-05-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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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등산로 54년 만에 개방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날 개방된 백악정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 연합뉴스 -
54년 만에 완전 개방된 청와대 등산로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가 개방됐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와대 일대. 2022.5.10 연합뉴스 -
‘청와대 등산로를 향해’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날 개방된 백악정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 연합뉴스 -
‘청와대 전망대서 바라보는 서울 도심’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가 개방됐다. 사진은 이날 청와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화문 일대. 2022.5.10 연합뉴스 -
청와대 등산로 오르는 시민들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날 개방된 백악정문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 연합뉴스 -
청와대 등산로 오르는 시민들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이날 개방된 백악정문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 연합뉴스 -
청와대 등산로 개방 행사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 연합뉴스 -
문 열린 청와대 등산로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 연합뉴스 -
‘청와대 전망대서 바라보는 서울 도심은’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청와대 전망대에서 광화문 일대를 바라보고 있다. 2022.5.10 연합뉴스 -
춘추관 지나 등산로 향하여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등산로에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춘추관을 지나 철조망이 설치된 백악 등산로를 지나고 있다. 2022.5.10 연합뉴스 -
청와대 등산로 개방10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문이 열리며 등산로 개방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문을 지나 등산로로 향하고 있다. 2022.5.10 연합뉴스
그동안 접근이 제한된 청와대 뒤편인 북악산 남측 면이 개방되면서 54년 만에 북악산 전 지역이 온전히 시민들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현재의 청와대 자리(서울 종로구 세종로 1번지)는 조선 태조 4년(1395년) 경복궁이 창건되며 궁궐의 후원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시민들이 청와대에 입장하면 그동안 대통령과 참모들이 사용했던 청와대 본관과 영빈관, 녹지원, 상춘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동안 경호와 보안 문제로 잠겨 있었던 청와대 뒤편 대통문이 개방되면서 한양도성 성곽까지 연결되는 북악산 등산로도 새롭게 열리게 된다.
춘추관 뒷길에서 출발하는 청와대 동편 코스와 칠궁 뒷길로 시작하는 서편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등산 코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되며, 봄을 맞아 다수의 관광객들이 새로 열리는 이 코스를 찾을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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