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새 사무총장 이진복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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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홍 기자
수정 2019-06-25 02:24
입력 2019-06-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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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이진복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최근 사퇴한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 후임으로 3선의 이진복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현재 황교안 대표의 상임특보단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2016년 탄핵 정국 때 새누리당(한국당 전신)을 탈당해 바른정당 창당에 참여했다가 이듬해 한국당에 복당했다. 한국당 일각에서는 복당파인 이 의원이 임명되면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과의 통합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14명의 청년 부대변인단을 임명했다. 최연소는 임승호(25), 최연장자는 황규환(38) 부대변인이다.

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2019-06-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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