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문재인 정부 규탄대회’ 열변 토하는 나경원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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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9-01-27 16:55
입력 2019-01-27 16:52
자유한국당은 휴일인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을 규탄하며 대여 공세를 지속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좌파독재 저지 및 초권력형 비리 규탄대회’를 열고 “조 위원 임명강행은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사찰 및 블랙리스트 의혹,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일련의 사건이 국정 난맥을 보여준다며 2월 국회 보이콧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규탄대회에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 2·27 전당대회에 출마할 당권 주자들도 총출동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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