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부부, 평양 순안공항서 문대통령 부부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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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이 기자
수정 2018-09-18 11:03
입력 2018-09-18 10:08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용기로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영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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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 역사적 평양의 첫 만남
[평양정상회담] 역사적 평양의 첫 만남 ‘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날인 18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마중 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포옹하는 장면이 이날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에 중계되고 있다. 2018.9.18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자 반갑게 포용하며 크게 환대했다.

공항에서는 또 평양시민들이 한반도기와 인공기를 들고 문 대통령을 환영했다.



문 대통령은 순안공항에서 의장대 사열을 한 뒤 평양의 음식점인 옥류관에서 오찬을 하고서 오후 김 위원장과 첫 번째 정상회담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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