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토] ‘드디어 만났구나’… 北 아들과 눈물의 상봉한 92세 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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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기자
수정 2018-08-20 17:05
입력 2018-08-20 16:49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단체상봉 행사에서 남측 이금섬(92) 할머니가 아들 리상철(71)을 만나 기뻐하고 있다.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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