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싱가포르 명소 곳곳 방문 …셀카도 ‘찰칵’
김태이 기자
수정 2018-06-11 23:54
입력 2018-06-11 23:34
초대형 식물원→마리나베이샌즈 호텔→싱가포르의 오페라하우스 등 순
한밤 외출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식물원 ‘가든바이더베이’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스카이파크 전망대 등 싱가포르 관광명소를 돌아봤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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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방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심야 외출 나선 김정은, 기념사진도 찰칵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저녁 가든스바이더베이를 방문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6.11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 페이스북 캡처=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방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싱가포르 야경 보는 김정은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밤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스카이파크에서 야경을 보고있다. 201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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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김정은 위원장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저녁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를 방문해 싱가포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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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베이샌즈 바라보는 김정은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저녁 싱가포르 에스플러네이드 인근 다리에 올라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바라보고 있다. 201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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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방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차량으로 이동하는 김정은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방문한 뒤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1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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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에 둘러싸여 이동하는 김정은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저녁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를 방문한 뒤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1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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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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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방문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김정은 야간 외출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차량이 숙소인 싱가포르 세인트 리지스호텔을 나서고 있다. 201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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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심야 깜짝 외출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1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차량이 숙소인 싱가포르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나서고 있다. 2018.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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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9시 4분(한국시간 10시 4분)께 숙소인 세인트리지스 호텔을 떠난 김 위원장은 먼저 싱가포르 동남부의 마리나베이에 있는 초대형 식물원 가든바이더베이에 들렀다.
이곳에서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의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과 여당 유력정치인인 옹 예 쿵 전 교육부 장관과 함께 웃음을 지으며 ‘셀카’를 찍었다. 이 사진은 옹 예 쿵 전 장관이 트위터에 올리면서 공개됐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인근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찾았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3개의 고층 빌딩을 옥상의 대형 선박 모양 구조물이 연결하는 싱가포르의 대표적 상징물로, 싱가포르의 경제적·문화적 발전상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 김 위원장은 가까운 거리의 ‘에스플러네이드’와 관광 명소 머라이언 파크의 연결지점에도 잠시 들른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플러네이드는 싱가포르의 오페라하우스로 불리는 공연장이며 머라이언 파크는 머리는 사자, 몸은 물고기인 싱가포르의 상징이 있는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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