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국민의당 당원 긴급체포
수정 2017-06-27 02:20
입력 2017-06-27 01:40
박주선 대표 사과… 파장 예고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이어 “본의 아니게 국민 여러분께 허위 사실을 공표하고 혼란을 드려서 공당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문 대통령과 준용씨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관련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국민의당이 관련 의혹을 조작해 제보했다고 지목한 이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다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7-06-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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