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을 가득메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

박현갑 기자
수정 2016-11-12 16:55
입력 2016-11-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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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과 세종대로변을 가득메운 시민들4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로 서울광장, 세종대로 일대가 가득 차 있다. 사진 : 박현갑 기자 eagleduo@seoul.co.kr -
광화문 집회, 시민들이 뿔났다2016년 민중총궐기 대규모 집회가 예정된 12일 오후 서울 태평로에서 시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6.11.12 연합뉴스 -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 모습사진 : 박현갑 기자 eagleduo@seoul.co.kr -
12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 연합뉴스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농단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12일 서울 광장과 세종대로 일대, 대학로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날 최대 100만명, 경찰은 16만∼17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해 2000년대 들어 최대 규모 집회가 될 전망이다.
서울광장에서는 오후 1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이어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 연맹 차원에서 주최하는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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