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한일관계, 역사직시하며 미래지향적으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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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8-15 11:28
입력 2016-08-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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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한일 관계도 역사를 직시하는 가운데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광복 71주년 경축사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냉철한 현실 인식에 바탕을 둔 선제적이고도 창의적인 사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것이야말로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되는 시대정신이며, 71주년을 맞는 광복의 정신을 되살리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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