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테이크아웃] 속모를 희옥씨

허백윤 기자
수정 2016-06-07 22:41
입력 2016-06-07 22:18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수고 많으시네요” 한마디로 끝내
김 위원장은 7일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치라는 것을 잘 모른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인 셈법에 개의치 않고 일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 불과 두 달 남짓 임기가 남은 비대위원장이지만 4·13 총선 참패 이후 당을 어떻게 수습해야 하는지 청사진을 보여주는 모습이 부족하다는 게 당내의 중론.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2016-06-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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