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20대 총선 과거 어떤 선거보다 엄정 관리”
수정 2016-01-06 10:34
입력 2016-01-06 10:34
위장전입·다운계약서 논란에 “진심으로 송구”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는 6일 인사청문회에 임하며 4·13 총선에 대한 엄정한 관리감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연합뉴스
또 “개인정보 보호 정책도 역점적으로 추진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그외 주요 정책 사항으로 ▲부처간 칸막이 해소 등 공직사회 기강 관리 ▲공동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 ▲지방재정 개혁 ▲정부 3.0·전자정부 정책 강화 등을 꼽았다.
홍 후보자는 이어 청문회를 앞두고 불거진 아파트 위장전입 및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과 관련해 “주소이전과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보다 더 세밀하게 챙기고 살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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