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중원 마음 얻어야 총선 승리”

이범수 기자
수정 2015-12-23 00:44
입력 2015-12-22 22:04
신당 선언 이후 대전 첫 방문
대전 연합뉴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후 ‘안철수 신당’ 합류를 기정사실화한 문병호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내년 총선 의석수를 “안철수 신당이 100석 이상, 새정치연합과 정의당은 합해 30~40석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당 영입 대상으로는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를 언급하며 “만약 같이할 수만 있다면 태풍이 돼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전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5-12-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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