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었지만...만날 수 있기에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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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10-20 13:54
입력 2015-10-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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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남측 상봉단이 북측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속초 한화리조트를 떠나 금강산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5. 10. 20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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