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경제인 포함 대규모 사면도 함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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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7-16 13:26
입력 2015-07-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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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를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인사하고 나서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청와대를 방문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인사하고 나서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도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회동한 자리에서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 포함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여당 지도부가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원유철 원내대표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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