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낙마하면 법무장관 물러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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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6-08 11:22
입력 2015-06-08 11:21

후보 지명 통보 시점 “내정 발표전 충분 기간전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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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발언하는 황교안 총리 후보자
모두발언하는 황교안 총리 후보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는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할 경우 법무부 장관직을 유지할 것이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의 질문에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며 “그러는 건 도리가 아니다”고 답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답변에서 이 같이 밝히며, 다만 총리 후보 지명 이후에도 장관직을 유지하는 데 대해선 “여러 검토를 하고 있지만, 법무부의 직무가 엄중하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보 지명을 통보받은 시점과 관련해선 “(5월21일) 내정이 발표되기 전, 충분한 기간 전에 말씀을 들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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