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주승용 여수 만남 불발…전화로 ‘막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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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5-05-11 16:51
입력 2015-05-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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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찾은 정청래 최고위원
여수 찾은 정청래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11일 자신의 ’공갈 막말’ 논란과 관련,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뒤 칩거하고 있는 주승용 최고위원을 만나기 위해 전남 여수를 방문했으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2시20분께 여수시 신기동 주 최고위원의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한 정 최고위원이 주 최고위원을 기다리다가 3시40분께 사무실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11일 자신의 ‘공갈 막말’ 논란과 관련, 사퇴한 뒤 칩거하고 있는 주승용 최고위원을 만나기 위해 여수를 방문했으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2시20분께 주 최고위원의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해 1시간 20분 가량 주 최고위원을 기다렸다가 이날 오후 3시40분께 사무실을 떠났다.



정 최고위원은 자신의 막말 논란에 대해 전화로 주 최고위원에게 사과하고, 주 위원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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