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동해병기법 서명’ 美버지니아 주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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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10-27 16:27
입력 2014-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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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지사와 박 대통령
버지니아 주지사와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테리 매콜리프 버지니아 주지사를 접견, 인사한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테리 매콜리프 미국 버지니아 주지사를 접견하고 양국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통상투자 사절단을 이끌고 이날 방한하는 매콜리프 주지사는 지난 3월 미국 50개주 가운데 처음으로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인물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매콜리프 주지사는 방한 첫날인 오늘 대통령과 접견한다”며 “지난 1월 취임한 매콜리프 주지사는 주지사 선거기간 동해병기 법안을 공약으로 내걸었고, 당선 이후 직접 법안에 서명하는 등 동해병기 법안이 통과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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