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에너지신산업 대토론회 참석
수정 2014-09-04 11:17
입력 2014-09-04 00:00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대응이 새로운 산업과 투자의 기회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전력저장장치 등 에너지 신산업의 본격적인 투자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리처드 뮐러 버클리 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 교수 등 해외 석학과 국내외 전문가 2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별 기업의 에너지 신산업 성공사례 발표 이후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구축과 해외진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 앞서 박 대통령은 제로에너지 빌딩 기술을 적용해 미래가정의 모습을 구현한 스마트홈 시연장을 방문,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 스마트 계량기 등의 작동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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