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장, 추석 앞두고 백령도 방문…장병 격려
수정 2014-09-02 14:10
입력 2014-09-02 00:00
연합뉴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헬기를 타고 백령도를 찾아 명절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채 전방 경계 근무를 서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정 의장은 섬 정상에 있는 6여단의 전방관측소(OP)를 견학하고 현황을 보고받은 뒤 여단 내 식당에서 사병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한다.
이어 인근 해군 기지를 시찰하고 천안함 위령탑을 찾아 ‘46 용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방문에는 새누리당 소속 황진하 국방위원장과 김성찬 의원, 김성동 의장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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