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현 “동양사태, 사전조사 진행중…요건되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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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12 10:41
입력 2013-11-12 00:00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취지로 받아들여 달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는 12일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한 금융감독 당국 감사 여부에 대해 “지금 사전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요건이 되면 감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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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틀째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답변하는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이틀째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김기식 의원이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 당국의 책임문제 등에 대한 국민감사가 청구돼 있다”면서 감사원 감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황 후보자는 “적극적으로 (감사를) 검토한다는 취지로 받아들여 주시면 고맙겠다”면서 “저희가 회피한다는 취지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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