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英여왕 국빈만찬 참석 “英 진정한 친구”
수정 2013-11-06 08:56
입력 2013-11-06 00:00
국빈방문 하이라이트 행사, 英여왕 “참전통해 쌓은 연대”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주최한 국빈만찬에서 “영국은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절을 함께 해주었던 진정한 친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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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피터 피셔(83) 한국전 참전용사에게서 자신이 직접 쓴 ‘한국전 비망록’ 책을 선물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윌리엄 윈저 왕세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윌리엄 윈저 왕세손과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맨오른쪽은 윌리엄 윈저 왕세손.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연설을 마친 뒤 윌리엄 윈저 왕세손(맨오른쪽)의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하고, 사원을 둘러본 뒤 존 홀 주임사제로부터 책자를 선물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한 뒤, 존 홀 주임사제의 안내로 사원을 둘러보고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한 뒤, 존 홀 주임사제의 안내로 사원을 둘러보고있다.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한 뒤, 존 홀 주임사제의 안내로 사원을 둘러보고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한 뒤, 존 홀 주임사제의 안내로 사원을 둘러보고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닉 클레그 부총리 겸 자민당수와 접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닉 클레그 부총리 겸 자민당수와 접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에드 밀리번드 노동당수와 접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에드 밀리번드 노동당수와 접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러 무명용사를 추도하는 헌화를 마치고 사원을 둘러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러 무명용사를 추도하는 헌화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러 무명용사를 추도하는 헌화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러 무명용사를 추도하는 헌화를 마치고 사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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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마친후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마친후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마친후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마친후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기위해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기위해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기위해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마친뒤 버커우 하원의장(오른쪽)과 디 수자 상원의장(왼쪽) 등 의원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마친뒤 버커우 하원의장(오른쪽)과 디 수자 상원의장(왼쪽) 등 의원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기념비 설계자인 토니 다이슨(왼쪽)의 모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은 윌리엄 윈저 왕세손.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내로 여왕 방한시 받은 선물,한영 관계 기록물, 한국 공예품 등 왕실 소장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내로 여왕 방한시 받은 선물,한영 관계 기록물, 한국 공예품 등 왕실 소장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버킹엄궁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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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남편인 필립공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애국가가 연주되자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애국가가 연주되자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호스가드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여왕의 영접을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호스가드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왕실 마차를 타고 버킹엄 궁으로 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내를 받아 영국 측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호스가드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여왕으로부터 내빈들을 소개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필립공의 안내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과 함께 마차를 타고 궁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과 함께 마차를 타고 궁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영국 런던 버킹검궁에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도착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왕실 마차를 타고 버킹엄 궁으로 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전 런던 호스 가드 앞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후 황금마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전 런던 호스 가드 앞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후 황금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보며 유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애국가를 듣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전 런던 호스 가드 앞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후 황금마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내를 받아 영국 측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에든버러공과 함깨 사열을 받고 있다.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버킹검궁에 도착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전 런던 호스 가드 앞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후 황금마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저녁(현지시각) 국빈방문을 위해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나오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밤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 임성남 영국대사(오른쪽)와 영국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으며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저녁(현지시각) 국빈방문을 위해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나오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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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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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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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4일 밤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 임성남 영국대사(오른쪽)와 영국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으며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만찬사에서 “수교 130주년인 올해 박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다시 한번 환영하고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국군의 한국전 참전을 통해 쌓아올린 연대감을 바탕으로 양국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영국은 혁신과 창의성의 전통을 갖고 있으며, 한국은 기술적 전문성과 국민의 근면성이 세계적 평가를 받고 있어 상호 강점을 융화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해나가고 있다”며 “교육, 과학연구, 관광 등에서 양국간 긴밀한 협력관계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여왕의 국빈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 수교 130주년과 정전 60주년인 올해 영국을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국왕실이 국가를 위한 높은 의무감을 보여줌으로써 국가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영국은 60여년전 한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5만6천명의 젊은 병사들을 파견해 주었고 15년 전 한국의 금융위기시 제일 처음 투자사절단을 보내주는 등 한국이 어려울 때 도와준 진정한 우방”이라며 “이런 도움은 한국이 오늘날 세계 8위의 무역대국이자 역동적 민주국가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유서깊은 문화에 기반을 둔 영국의 선도적 창조산업 분야의 경험과 산업, 문화 융합을 통한 한국의 창조경제가 서로 협력해 신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며 ‘우리의 미래는 별을 보고 바랄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영국의 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하며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 창출을 희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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