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도서전서 책 구매 까닭은
수정 2013-06-20 00:26
입력 2013-06-20 00:00
‘답성호원’ 등 5권 직접 선택…출판산업 중요성·지원 강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5권의 책을 구입해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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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책을 관람하고 있다.
정연호 tpgod@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출판사 부스에 들러 책을 고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하고 조선활자 책 특별전 코너를 둘러 보고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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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하고 조선활자 책 특별전 코너에서 관계자에게 직지심체요절 영인본을 선물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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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주빈국관인 인도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주빈국관인 인도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서 점자출판사부스에 들러 책을 만져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주빈국관인 인도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박 대통령은 또 이번 도서전 주빈국인 인도의 인적자원개발부 장관으로부터 ‘스리라트나 김수로-한국의 인도 공주 전설’을 선물받기도 했다. 이 책은 가야국 시조인 김수로왕과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결혼 등에 관한 얘기를 담고 있다.
박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기조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구현하는 데 책은 소중한 인프라”라면서 “우리 출판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에 좀 더 중요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책을 기반으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음악과 뮤지컬,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연계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어 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2013-06-2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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