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첫 상륙… 한국GM, 4개 브랜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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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수정 2026-10-01 00:52
입력 2026-10-01 00:52

첫 모델 ‘엘렉트라 E7’ 공개
4300만원대… 11월 본격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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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한국 상륙
뷰익 한국 상륙 헥터 비자레알(오른쪽) 한국GM 사장과 배우 위하준이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뷰익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엘렉트라 E7’를 소개하며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GM 한국사업장(한국GM)이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뷰익’을 국내 시장에 처음 도입했다. 첫 출시 모델로는 43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엘렉트라 E7’을 선보였다.

한국GM은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뷰익의 국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1903년 설립된 뷰익은 12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GM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북미를 제외하고 GM의 4개 제품 브랜드(쉐보레·캐딜락·GMC·뷰익)가 모두 진출한 시장은 한국이 처음이다.

한국GM은 뷰익을 통해 내수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올해들어 8월까지 한국GM의 국내 판매는 676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9% 감소했다.

국내 첫 출시 모델인 엘렉트라 E7은 전장 4850㎜, 전폭 1910㎜, 전고 1675㎜, 휠베이스 2850㎜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1.5ℓ 자연흡기 엔진과 165㎾ 구동 모터를 결합한 PHEV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전기차(EV) 모드와 전력유지 모드, 인텔리전트 하이브리드(i-HEV) 등 주행 조건과 에너지 상태에 따라 엔진과 전기모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최대 31.7㎾h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차 모드로만 최대 126㎞를 달릴 수 있다. 전기모터와 엔진을 함께 사용하면 통합 주행거리는 1000㎞ 이상으로 늘어난다. 서울과 부산을 추가 주유 없이 왕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급속충전으로 배터리 잔량 30%에서 80%까지 약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PHEV임에도 가격은 4300만원대부터 5400만원으로 책정됐다. 판매는 11월부터다.

허백윤 기자
세줄 요약
  • 뷰익 국내 첫 도입, GM 4개 브랜드 완성
  • 엘렉트라 E7 공개, 4300만원대 PHEV
  • 한국, 북미 제외 첫 4브랜드 진출 시장
2026-10-01 B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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