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양궁 대표팀 격려 “스스로 믿고 도전하라”

하종훈 기자
수정 2026-10-01 00:49
입력 2026-10-01 00:49
은메달 획득한 컴파운드팀과 오찬
대한양궁협회 제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을 찾아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 시상에 나선 이후 취재진과 만나 “박정윤 주장, 최용희 주장, 선수들 모두 너무 다 잘 싸워 줬다. 사실 컴파운드 종목은 인도가 워낙 전 세계적으로 강팀이고 저희도 열심히 쫓아가고 있다”며 “더 많이 좀 훌륭한 방법으로 훈련을 잘해야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협회가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 혼성팀은 이날 인도와 접전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땄다.
정 회장은 전날에는 컴파운드 남녀 선수 및 코치진과 나고야 지역의 명물인 장어 덮밥 등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사기 진작에 나섰다. 정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기까지 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동안 노력한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도전하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과 양궁협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일본 현지에 선수단 전용 숙소와 휴게 공간을 마련했다. 선수들의 기호와 알레르기 등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한국에서 조리사를 파견해 현지 한식당과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
하종훈 기자
2026-10-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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