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李대통령, 5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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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8-03 13:33
입력 2026-08-03 13:33
세줄 요약
  • 5개국 7박11일 순방 일정 마무리 귀국
  • 미국서 AI·반도체 협력, 선언 발표
  • 남미 핵심광물·에너지, 독일 교민간담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미국과 남미 3개국, 독일로 이어지는 5개국 7박 11일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첫 순방지인 미국에서는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를 비롯한 미국 빅테크 기업을 만나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AI(인공지능) 산업 육성 비전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다.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순서로 진행된 남미 국가들과의 정상회담에서는 희토류를 포함한 핵심 광물 협력 논의와 아르헨티나산 원유 수입 등 에너지 다변화 논의에 집중했다.

독일에서는 동포간담회를 통해 현지 교민들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후 순방 성과를 살리기 위한 후속 조치를 참모들에게 주문하는 동시에 국내 현안을 자세히 보고받고 국정 방향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여름휴가를 반납하기로 한 만큼 차분하게 주요 현안을 들여다보며 꼼꼼하게 해법을 찾는 시간을 가지리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특히 순방 기간 국내 증시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진 만큼 이에 대한 수습책 마련에 몰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및 물가 안정 역시 주요 과제로 꼽힌다.



외교 안보 분야의 업무보고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검찰의 직접 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정부 차원에서의 후속 조치 방안도 고민할 것으로 관측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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