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젠슨 황, 취재진의 휴대폰에 사인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26-06-05 14:52
입력 2026-06-05 14:48
세줄 요약
  • 7개월 만에 방한한 젠슨 황, 취재진 장사진
  • 한국 파트너·고객사 감사와 AI 확대 전망
  • 팬 요청에 휴대폰·책·재킷 사인으로 화답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 앞.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입국이 예고되자 이른 시각부터 각 방송사와 언론사 카메라가 줄지어 늘어서고 팬들까지 가세해 130여 명이 몰려들며 장사진을 이뤘다.

일반 터미널과 분리된 독립 입국장을 갖춘 이곳은 비즈니스 항공기(전용기) 전용 운항 지원 시설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자리해 있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탓에 취재진과 팬들은 건물 밖에서 황 CEO를 기다렸다.

황 CEO가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재킷에 흰 바지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카메라 플래시와 환영 인사가 일제히 쏟아지며 현장은 순식간에 달아올랐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재방한이다.

황 CEO는 “한국의 모든 파트너와 고객사들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AI 구축 작업이 가속화되고 있고,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훨씬 더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은 아주 큰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을 위한 선물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한국을 위해 아주 많은 비즈니스를 가져왔다”며 “깜짝 선물도 있다”고 웃음을 지었다. 선물 공개 시점을 묻자 “말하면 깜짝 선물이 아니지 않으냐”고 받아쳤다.

취재진과 약 10분간의 질의응답을 마친 황 CEO는 발걸음을 돌리다 한국 팬이 사인과 사진을 요청하자 흔쾌히 응했다. “펜이나 휴대폰을 달라”며 직접 사인을 건네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팬들은 황 CEO의 자서전 ‘생각하는 기계’ 책 표지나 직접 들고 온 가죽 재킷 등에 사인을 받으며 기뻐했다.



황 CEO는 이날 저녁 홍대입구 일대의 삼겹살 음식점 ‘형님 저요’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이른바 ‘삼소 회동’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8일까지 AI·로봇 스타트업 간담회, 서울대 방문, 주요 그룹 사옥 순방 등 빽빽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내안의 AI 본성 분석 :
UNMASK ]
기사 읽는 습관에 숨겨진 당신의 MBTI는?
기사 반응 MBTI 확인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젠슨 황 CEO의 이번 재방한은 전년 대비 몇 개월 만인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